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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봉사단,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해님달님 공연
1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어린이 304명 대상
2019-12-20 12:58:47최종 업데이트 : 2019-12-20 12:58:44 작성자 :   이정민

소리샘봉사단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해님달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샘봉사단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해님달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1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해님달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시작 전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신나는 캐럴에 맞춘 율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후 모두에게 친숙한 이야기인「해님달님」 이 시작됐다.

남매를 위협하는 호랑이와 지혜를 통해 위험을 헤쳐나가는 남매를 보며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도 있고, 어린 아이들의 경우 무서워하며 보육교직원 품에 안기기도 하는 등 감성이 자라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 연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공연을 선보여준 수원 소리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오늘로써 2019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020년에는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통구청, 가정복지과,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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