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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우리 터전 걸판지게 벌려보세~~
풍물굿패 삶터, 15일 오후 서호에서 전통 마을굿판
2007-09-13 17:04:02최종 업데이트 : 2007-09-13 17:04:02 작성자 :   

풍물굿패 삶터(대표 이성호)가 10회째 풍물굿판 '살맛나는 우리터전 걸판지게 벌려보세'를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수원 서호공원에서 펼친다.

풍물굿패 삶터는 삶의 터전 속에 전통 풍물의 정신을 뿌리내리고자 1992년에 창단한 전문 풍물 단체로 발표회 형식의 정기 공연이 아닌, 축제 형식의 '풍물굿판'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풍물굿판은 1997년 단독 공연으로 시작되어, 이듬해인 1998년 시민, 노동자, 교사, 학생 등 여러 계층의 풍물패가 함께 준비하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하였다. 

이후 한해를 쉬고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원 및 인근 지역의 30여개 풍물패와 함께 매년 현대 도시속의 마을굿을 벌여내고 있다.

풍물굿판은 지신밟기, 호미모둠, 호미씻이 등을 통해 전통 두레 풍습을 나누며 살아온 수원 및 인근 지역의 여러 풍물패들이 벌이는 마을굿으로 우리의 전통과 풍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하여 즐길 수 있는 잔치이다.

또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문 풍물패들과 풍물, 민요 명인들의 공연도 볼 수 있는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참가 문의는 풍물굿패 삶터 031-238-4189, 대표 이성호 016-316-3078로 하면 된다.

품물굿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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