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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페스티벌'108만송이 꽃향기에 취한다!
13.14일 원천리천에서 축하공연, 미꾸라지잡기, 불꽃쇼, 행복나눔 장터 등 다채
2009-06-08 11:32:16최종 업데이트 : 2009-06-08 11:32:16 작성자 :   

오는 13일 14일 이틀동안 열리는 영통페스티벌 2009 행사를 준비중인 원천리천에는 108만 송이의 백합, 관상용 양귀비, 황화코스모스 몽우리가 금새 터질듯한 기세여서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3일 시작되는 영통페스티벌의 행복나눔 행사 및 축하공연에 화려한 백합의 자태와 진한 향기를 선사할 것이며, 불꽃쇼와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영통의 밤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영통페스티벌'108만송이 꽃향기에 취한다!_1
원천리천 꽃밭 축제기반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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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페스티벌'108만송이 꽃향기에 취한다!_3
개화직전 흰색 백합

14일엔 백합향기 가득한 원천리천에서 미꾸라지 잡기, 꽃 심기, 우승소와 기념촬영 등의 체험이벤트와 에너지풍차정원, 포토죤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여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의 장을 선사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오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통행복나눔축제'를 전 구민을 대상하는 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발전시킨 것으로 외국인은 물론 전 구민 함께 즐기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영통구 대표 축제이다. 

구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원천리천 꽃길을 시민과 함께 거닐고 즐길 수 있는 행복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하고 자연친화적인 체험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매여울 공원에서는 '우리 집 보물창고를 열어라' 행사로 수집된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의료서비스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통페스티벌'108만송이 꽃향기에 취한다!_4
풍차에너지정원

영통구 관계자는 "영통구민이 한마음으로 개최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영통페스티벌' 행사가 나눔도 실천하고 행복한 체험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28-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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