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
2009-06-15 11:10:07최종 업데이트 : 2009-06-15 11:10:07 작성자 :   조경애
영통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영통구민과 함께 하는 '젊음이 통하는 Young 通 페스티벌 2009'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3일(토) 오전부터 각 주민센터의 작품전시회 준비 및 행복나눔 장터 그리고 강원도 인제의 청정농수산물 부스 설치 등 행사준비에 분주했다. 15시부터 예정되었던 행사는 14시부터 주민들이 모여들면서 예정보다 일찍 시작되었다.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1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1
,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2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2

행복나눔장터에는 시작부터 많은 주민 및 외국인들이 모여 관심을 끌었고, 각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에도 아마추어들의 정성들인 작품들을 감상하느라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코너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조그만 손으로 비누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먹거리 코너에도 저녁때까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오후 네시부터 시작된 식전공연에는 밸리댄스, 각 동 주민노래자랑, 통기타 가수의 추억의 노래 그리고 풍물놀이 및 재즈댄스 등으로 더욱 행사 분위기 를 고조시켰고, 19시 개회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오상운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김진표 국회의원 및 영통구 시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고 초여름 선선한 저녁바람에 실려 해피 앙상블의 감미로운 연주와 초대가수들의 열창에 따라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통행복나눔축제'와 '봄빛축제'를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외국인은 물론 전 구민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영통구 대표 축제로재구성하여 매여울 공원과 원천리천 꽃길을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수 변진섭이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새들처럼'을 부르며 막을 내렸고 사회자의 카운트 다운에 이어 펼쳐진 불꽃놀이에는 '와~'하는 함성이 한꺼번에 터져 까만 하늘 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에 모두 넋을 잃고 유월의 밤을 함께 했다.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3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3
,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4
젊음이 통하는 영통페스티벌 성공 개최_4

14일(일)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미꾸라지 잡기 체험, 과자만들기, 백합꽃과 함께 찰칵 포토죤 특히, 청도 전국 소싸움 대회 우승 소인 '비호'와 사진찍기 등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자연친화적인 체험행사로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하였다. 

또한 사생대회에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준비한 텐트 및 나무그늘 아래 가져온 돗자리를 깔고 그림그리기에 열중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주변의 꽃들과 어우러져 또 다른 그림이 되기도 하였다. 

'도심 속의 자연, 젊음의 도시 영통'을 주제로 펼쳐진 이 행사는 십여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아 연일 발디딜 틈 없이 행사장을 메워 성황을 이루었으며, 도시의 세련됨과 나눔의 따뜻함 그리고 자연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구성한 행사로 영통구민이 하나가 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