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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풍성한 민속놀이에 빠져보세요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 어려운 이웃과의 오곡밥 나눠먹기등
2008-02-20 16:12:54최종 업데이트 : 2008-02-20 16:12:54 작성자 :   
다가오는 21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옛부터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어져 우리 조상들은 보름달을 보며 일 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도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사의식과 점치기, 그리고 민속놀이가 행해져왔다. 

▶  수원시에서도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민속놀이를 벌인다. 
각 동에서는 대보름을 맞아 15일에서17일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활발히 열렸다. 
연무동, 태장동, 매탄2동 등 각동에서 동민의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가 열렸고, 송죽동, 정자3동에서는 방범기동순찰대가 척사대회를 열어 함께 즐기고 올 한해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인계동 주민센터에서는 추운겨울 깨끗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으신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을 위한 척사대회가 열렸다. 

파장동에서는 대동친목회의 주관으로 척사대회를 열어 관내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는 등 의미 있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열었다. 
정월대보름 맞이 풍성한 민속놀이에 빠져보세요_1
정월대보름 맞이 풍성한 민속놀이에 빠져보세요_1

정자1동에서는 재개발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가 열렸고 고등동에서는 척사대회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이 날 1등상을 수상한 이원시씨는 쌀30kg를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이웃과 함께 즐거운 대보름을 맞는 한편 매탄4동 부녀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오곡밥과 각종 나물들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행사를 연다. 

행사는 크게 대보름 민속 한마당, 한복 맵시자랑, 길마재 민속 줄다리기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중 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에서는 소지에 소원적기, 달집 태우기 등의 기원행사, 오곡밥 나눠먹기, 부럼깨기, 더위팔기등의 나눔행사, 민속놀이대회, 전통문화체험(탁본찍기, 연 만들기)등의 체험행사로 나누어 치러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시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행사에는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 이주여성, 유학생 등의 수원시 거주 외국인들도 참여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  21일(목)에는 21세기 수원만들기 협의회의 주관으로 호매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6시에서19시까지 <칠보산 달집축제>가 개최된다. 
이 날은 달집만들기, 쥐불놀이, 깡통만들기, 연날리기등의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길놀이, 고사 등의 풍물 공연마당,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넘기, 강강 술래등의 대동놀이 마당이 본행사로 열린다.
쥐불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의 체험과 모닥불 속에 고구마를 구워 먹는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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