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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일자리 마련해드려요
2008-02-26 15:35:59최종 업데이트 : 2008-02-26 15:35:59 작성자 :   유용환

수원시는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12억87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1002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일자리는 9개월 이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립 지원형과 인력파견형은 연중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수행 기관은 총 11개소로 노인회지회 4개소, 노인복지회관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 실버인력뱅크 등으로 1002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8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전년도 대비 168명이 증가했으며, 예산도 전년도 12억2천만원에서 올해 12억8천7백만원으로 예산액 6천7백만원이 증가했다.
 

어르신들께 일자리 마련해드려요_1
지난해 8월에 열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e명품카드 판매장 현판식

공익형 사업은 160명으로 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하게 되며 1인당 월평균 약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교육형 사업은 238명으로 월 20시간 이내에서 1인당 월평균 약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복지형 사업은 309명으로 근무조건 및 임금수준은 공익형 사업과 동일하며 시장형 사업은 160명이다. 

근무 시간은 사업별로 자율 운영하게 되며 1인당 월 평균 20만원 정도다. 
인력 파견형은 근무시간과 임금수준은 수요처 계약으로 수요처에서 결정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국비가 6억4350만원(50%), 지방비 6억4350만원(50%) 등 12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선정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노인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인 노인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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