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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이제부터 시작이예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강좌
2008-03-11 20:16:33최종 업데이트 : 2008-03-11 20:16:33 작성자 :   배미정

최근 들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센터, 복지관, 자치센터 등에서 어르신을 위한 강좌가 많이 개설되고 있다. 
그러나 장년층의 입맛에 맞는 문학강좌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한 세월을 살아온 삶의 무게를 글로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중.장년층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이제부터 시작이예요!_2
중.장년층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이제부터 시작이예요!_2

수원시 중앙도서관에서 올해로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행복한 글쓰기>는 급변하는 인터넷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년층이 주 대상이다. 
이 강좌는 개개인에게 잠재된 문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비슷한 취미를 더불어 공유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학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의 살아있는 인생이야기를 구수한 글솜씨로 풀어내 수강생들과 함께 회상하며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은 연말에 <중앙텃밭> 문집으로 발간되어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고 있으며, 숨어있는 창작의욕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문학기행과 작품낭송 발표회 등을 통해 강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동문학가 윤수천씨의 강의로 진행되는 강의에 참여하실 분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전화(228-4783)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에는 팔달산 사계의 정취를 느끼며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고, 글쓰기로 마음의 여유를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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