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수채화를 감상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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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수채화를 감상하는 즐거움 수원수채화작가협회 창립전, 17일까지 만석공원 수원미술전시관에서 2008-03-13 14:07:30최종 업데이트 : 2008-03-13 14:07:30 작성자 :
봄날, 수채화를 감상하는 즐거움_1 수원수채화작가협회(회장 윤정년) 창립전 개막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만석공원에 위치한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전호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사장, 초대작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립전을 축하하고 그림을 감상했다. 수원수채화작가협회가 창립된 것은 수원지역의 수채화인구가 증가하고 질적, 양적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을 근거지로 활동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어 수채화동호인들의 중심적인 보금자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회원들은 앞으로 창립전을 시발점으로 동호인들 간의 우의 증진, 정보교류 등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110만 수원시민이 함께 숨쉬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의 전시관이 부족함을 공감한다며 수원미술전시관 외에 작가들이 마음놓고 전시를 할 수있는 갤러리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창립전에는 모두 8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수원시공무원 수채화동호회원 10여명도 회원으로 참가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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