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좁쌀책이 뭐니? 구경 한 번 해 볼래"
영통도서관 좁쌀책 전시회
2012-11-13 14:48:22최종 업데이트 : 2012-11-13 14:48:22 작성자 :   

영통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좁쌀책이 뭐니? 구경 한 번 해 볼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꾸준하게 제공함으로써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전시회를 운영중이다.

좁쌀책이란 옛 선비들이 도포자락 속이나 학생들의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던 아주 작게 만들어 진 책으로 수시로 꺼내 읽으며 공부하는데 사용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맷자락 속에 넣고 다니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하여 수진본(袖珍本)이라고 했다. 

인천근대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진본은 역술, 사서, 한적, 학습, 문학, 만화, 족보, 종교의 주제로 7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은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말했다.

기타 전시회 관련사항은 영통도서관 열람봉사팀(☎ 228-4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좁쌀책이 뭐니? 구경 한 번 해 볼래_1
좁쌀책이 뭐니? 구경 한 번 해 볼래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