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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벼룩시장 열린다
가족여성회관 독서논술동아리, “읽고 난 책 기증 받아요”
2007-11-26 13:05:06최종 업데이트 : 2007-11-26 13:05: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독서논술반 동아리에서는 독서교육확산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알뜰 도서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오는 12월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가족여성회관내 운영관 1층 로비에서열리는 알뜰 도서 벼룩시장에서는 각 가정이나, 직장, 동사무소 새마을문고 등에서 버리기는 아깝고 읽기에는 시기가 지났거나, 이미 읽어서 책장에만 꽃혀 있는 책 또는 헌책을 가져와 한자리에 모아 놓고 싼값에 판매한다.
가족여성회관 수강생은 물론 시민 누구나 도서 기부 및 교환, 판매, 전시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도서벼룩시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 5권 이하로 구매를 제한하며 권당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 된다.
또 5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는 시민은 벼룩시장 내에서 도서 1권을 교환할 수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제1기 독서논술지도자 과정 동아리는 가족여성회관 취업·창업, 자격증 과정 독서논술 자격증반 수료생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날 판매이익금은 아동도서 구입, 시설지원 등에 사용된다.
담당자 연락처 : 서영동 ☎031-228-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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