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코(이사장 최종수/광해방지사업단) 경인지역본부는 인근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코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17일 오후 2시30분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해방지사업단 이사장 및 경인지역본부장, 수원시 사회복지과장 및 아동복지팀장과 동광원 대표이 사와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광해방지사업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웅주)는 이번 동광원과의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금 전달 등 '아이사랑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는 광해방지사업단에서 훼손된 폐광산을 자연 그대로 복구한 환경복원지나 자연생태 체험장, 현재 금·은·철 등을 생산하고 있는 광산, 연탄공장 견학 및 석탄박물관의 탐방 등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