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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을 감동시키는 행정
수원시,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 위한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2007-12-03 11:38:45최종 업데이트 : 2007-12-03 11:38: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중증장애인들을 감동시키는 행정_1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콜차량 서비스.

수원시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1급 최중증 장애인일 경우 장애유형 구분 없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수원시방문보건센터 조사원이 신청자 가정을 방문하여 작성한 '인정조사표'에 의거, 신청자에게 활동보조도우미를 배치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신변처리, 가사활동, 일상생활, 커뮤니케이션보조, 이동보조, 동료상담 등인데 수원시의 경우 올 4월부터 현재까지 231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도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지원 사업기관 2개소를 지정하여 내년 12월까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중증 장애인들의 신변처리, 이동과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 도우미를 파견하여 장애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참여를 돕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수원시 이해왕 노인장애인과장은 "9월에 활동 보조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시에서 지원해 준 복지도우미가 본인이나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8.2%로서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이용자 본인 부담금 경감과 서비스 시간 확대 등 앞으로 장애인 서비스가 개선돼 신청자는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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