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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과 배우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2007-10-10 18:14:39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14:39 작성자 :   e수원뉴스

이명세 감독과 배우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_1
이명세 감독과 배우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_1

이명세 감독과 배우 강동원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M'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화 'M'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에서 상영 회차 가운데 한 회분이 45초 만에 매진돼 275편의 상영작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에 매진이 됐으며 이를 포함해 전회 4회 모두 3분 안에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M'은 첫사랑의 망령에 시달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민우(강동원)와 안개처럼 다가온 비밀스런 여인 미미(이연희), 세련되고 이지적인 민우의 약혼녀 은혜(공효진), 이 세 주인공이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치는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강동원의 연기 변신과 함께 사라진 기억에 관한 슬프도록 무섭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지난 9월 개최된 토론토국제영화제 비전(Vision) 부문에 공식 초청, 상영돼 현지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잊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타이틀곡 정훈희의 '안개'는 작곡가 윤상의 감각적인 편곡과 보아의 깊이있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리메이크되어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M'은 10월 25일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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