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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영화 4편 연속 100만 돌파!
2007-10-10 18:16:09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16:09 작성자 :   e수원뉴스

영화 '왕의 남자'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이준익 감독의 영화 4편이 연속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준익 감독은 2003년 영화 황산벌을 시작으로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최근 개봉돼 상영되고 있는 즐거운 인생까지 4편을 모두 흥행 영화로 이끌었다.

현재 200여개 극장에서 상영중인 '즐거운 인생'은 10월 4일부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진기록을 세웠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를 하는 뒷심으로 유명하다. 또한 많은 제작비가 투여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주를 이루는 영화계에서 적은 제작비로 개봉하는 영화마다 흥행의 돌풍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을 주제로 라디오 스타와 즐거운 인생을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일상의 단면을 예리하게 보여주는 이준익 감독!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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