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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평동에서‘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열려
생태교통 이용문화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놀이문화 조성위해 시행
2018-09-10 08:11:29최종 업데이트 : 2018-09-10 09:08:43 작성자 :   김효원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

지난 9일, 고색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 축제'가 개최되었다.

고평 생태교통 문화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생태교통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전통 민속체험, 벼룩시장, 생태교통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은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에 방문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를 준비한 신호정 고평 생태교통 문화마을협의회 위원장은 "관내의 많은 아동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가 축제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참여 위주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평동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의 거리축제는 생태교통 이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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