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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그림 85작품 시청서 전시
2019-06-13 17:15:11최종 업데이트 : 2019-06-13 17:09:15 작성자 :   배경란

아동권리 그림 전시 작품

아동권리 그림 작품이 수원시청 로비에서 16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던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리는 우리들 이야기'  85점 작품이 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작품을 전시된다.

5세에서 10세 아동들이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아동권리를 아동들이 생각하고 원하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아동 권리를 모든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에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아동이 그린 그림을 통하여 아동이 누려야할 권리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전시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6시 이후 아동참여가족에게 개별 배부한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권리 4대 원칙인 무차별 원칙, 아동 최선 이익의 원칙, 생존과 발달의 원칙,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에 입각한 아동 중심 행정을 펼치는 도시로 그 역할을 다하여 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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