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수원 나눔 한마당’ 개최
21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사회복지지설·나눔 기관 종사자 등 2000여명 참여
2019-09-25 11:19:30최종 업데이트 : 2019-09-25 11:20:0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시민들이 장안구청 앞 문화마당에 설치된 홍보·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시민들이 장안구청 앞 문화마당에 설치된 홍보·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는 21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 '수원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사회복지지설·나눔 기관 종사자·사회복지 공무원·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가 구호 위주의 사업에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발전했다"면서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이용자나 보호자로부터 언어·물리적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수원 나눔 한마당(사회복지시설·단체의 홍보·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 19명, 마을 복지를 위해 힘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등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온수원복지 나눔 캠페인'도 열렸다. 수원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사회복지협의회·수원상공회의소·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수원시의사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질병·빈곤 등으로 힘겨워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후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원 나눔 한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심층응급처치법 교육·체험, 시민 벼룩시장, 천연비누·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70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복지동행 온수원 사진전'도 열렸다. 수원시 복지정책·사업 관련 성과를 담은 사진 70여 점이 전시됐다. 사진전은 23~2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어진다.

 

수원 나눔 한마당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주관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