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시인들, 가을밤에 시를 논하다

HOME > 분야별 뉴스 > 문화ㆍ교육

상세보기
세계의 시인들, 가을밤에 시를 논하다 '수원 화성 KS 세계 시낭송 축제' 30일 화성행궁 유여택서 개최 2019-09-28 13:03:01최종 업데이트 : 2019-09-29 12:11:3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 화성 KS(KOREA SUWON) 세계 시낭송 축제'가 오는 30일 저녁 6시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개최된다.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와 계간 서정시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계 시낭송 축제에는 프랑스의 위그 라브뤼스 시인, 루마니아의 이온 데아꼬네스꾸 시인 등 세계 8개국의 유명 시인들과 황동규, 임병호, 최동호, 정수자 시인 등 수원의 내로라하는 시인들이 참여한다. 시낭송 축제에 앞서 오후 3시 한옥전시관 2층 회의실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도 개최된다. 세계 8개국의 외국 시인들과 국내 시인들이 시낭송 축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외국시인의 진행으로 세계 시의 흐름과 역할에 대한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수자 시조시인은 "세계의 시인들과 시낭송을 함께 하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의 정취에 젖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삶의 철학적 물음을 아름다운 시적 감성으로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시 애호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낭송에는 정유숙 명창의 판소리와 해금 연주자 김진화씨의 공연도 준비되어 아름답고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10-3300-3148 프랑스의 위그 라브뤼스 시인, 루마니아의 이온 데아꼬네스꾸 시인 등 세계 8개국의 유명 시인들과 황동규, 임병호, 최동호, 정수자 시인 등 수원의 내로라하는 시인들이 참여한다. 수원화성, 프랑스, 루마니아, 세계 시낭송 축제, 황동규, 임병호, 최동호, 정수자,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