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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성료
대상 계원예술고 윤예진 ‘사이좋게 지내자’수상
2018-11-20 14:21:21최종 업데이트 : 2018-11-19 16:55:4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청소년재단 박흥수 이사장과 대한민국 청소년영상대전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청소년재단 박흥수 이사장과 대한민국 청소년영상대전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6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7일 7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두레 가치[둘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상대전에서는 청소년들의 상호협력 공동체 의식을 담은 착한 콘텐츠 발굴, 청춘사진관, 레드카펫 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영상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 영화제라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작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닥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미디어 분야 새로운 플랫폼의 이해와 1인 창작미디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가득 선보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에서 출품된 247여 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원프리미어 작품상 4편, KYFA 프리미어 작품상 7편, 특별상 4편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이성, 외모, 성적 등으로 불편해진 친구관계를 회복하는 사춘기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윤예진 학생의 '사이좋게 지내자'가 차지했다.

 

이번 영상대전은 청소년들의 눈으로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박흥수 이사장은 "청소년 미디어활동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 라며 "사회와 세대가 소통하는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문화 활동에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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