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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교실 전시회
2019-05-08 13:27:41최종 업데이트 : 2019-05-08 13:22:08 작성자 :   장민주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회원들이 호두야 카페갤러리(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37)에서 수채화 전시회 '스칼렛, SCARLET'을 4월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주부들로 구성된 영화동 수채화교실 회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열정과 감성을

모아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뽐내는 계기가 되었다.

임순옥 (2019), 신영옥 <나도꽃>(2019), 지정자 <여름의 추억>(2019), 정형호 <고흐 양귀비꽃병>(2018), 최경숙 <고흐의 해바라기>(2019), 황경희 <키스2>(2018), 이서현 (2018), 이재복 <추억>(2019), 이은영 <동(冬 )행>(2018), 이종숙 <희망>(2018)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영화동 수채화교실(강사 강은주)은 매주 월요일 오후1시, 지도강사의 열정 아래 수강생들이 한마음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8 한국 수채화 공모대전'에서 2명이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채화 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아이들과 남편만 뒷바라지하며 살다 우울증에 걸릴 뻔 했는데 수채화교실은 제게 사막의 오아시스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에서 수강생들 기념촬영

영화동 수채화 교실 수강생들이 작품전시를 했다.

수채화, 스칼렛, 영화동, 호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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