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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인천발산초, 화장실 문화 새로운 변화 위해 '맞손'
'교육 콘텐츠 공유 업무협약' 체결
2019-05-30 16:47:48최종 업데이트 : 2019-05-30 16:41:5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이원형 해우재 관장(앞줄 왼쪽), 한연순 인천 발산초등학교장(앞줄 오른쪽)이 '교육콘텐츠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형 해우재 관장(앞줄 왼쪽), 한연순 인천 발산초등학교장(앞줄 오른쪽)이 '교육콘텐츠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와 인천 발산초등학교는 지난 27일 발산초등학교 희망교실에서 '교육콘텐츠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산초등학교 화장실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발산초등학교 화장실 내·외부 공간에 재미있고 유익한 화장실 관련 콘텐츠를 전시해 학생들에게 '똥'과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해우재는 화장실 관련 각종 도서, 사진, 이미지 등 역사·과학 교육자료 콘텐츠를 발산초등학교와 공유한다. 발산초등학교는 공유받은 콘텐츠를 직접 사용하거나, 가공해 발산초등학교 화장실 내·외부와 복도 벽면 등에 교육목적으로 활용한다.

 

이원형 해우재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산초등학교 화장실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화장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올바른 화장실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형 해우재 관장, 한연순 발산초등학교장을 비롯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사용자 중심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사용자협의체' 학생·학부모 구성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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