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공예의 멋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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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공예의 멋에 빠지다 북수원도서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공예작품 전시 2019-04-22 10:59:56최종 업데이트 : 2019-04-22 10:54:27 작성자 : 이봉화
북수원도서관에서 이달 28일까지 규방공예가 전시된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의 작품전시회가 이달 28일까지 북수원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옛 것의 아름다움을 익히고 재현하여 널리 보급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색실누비와 은공예가 어우러진 장신구, 작은 조각을 하나하나 접은 잣씨베개마구리로 장식한 발, 판화로 찍은 그림을 다시 자수 작업으로 재구성한 작품, 붉은색의 긴 술이 인상적인 덕온공주 자라줌치 등으로 김우정, 서희경, 염현주, 이미영 작가의 작품이다. 공예란 쓰임새가 있는 물건에 아름다움을 가미시켜 만들어내는 것으로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비롯된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하나다. 북수원도서관, 규방공예, 김우정, 서희경, 염현주, 이미영, 덕온공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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