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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개울치기 추진위원회' 발족
오는 9월 화성성역의궤 등 고증 통해 '수원천 개울치기' 재연
2019-04-26 16:52:51최종 업데이트 : 2019-04-26 16:47:24 작성자 :   최선희

'2019 수원천개울치기' 추진위원회

'2019 수원천개울치기' 추진위원회가 24일 발족했다.

팔달구는 지난 24일, 구청 행정상황실에서 역사와 환경의 만남 '2019 수원천개울치기'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팔달구는 지난 해에 이어 화성성역의궤 등 고증을 통해 정조대왕 시대의 수원천 개울치기를 재연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형 자연생태하천인 수원천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화성성역의궤에 의하면 준천(개울치기)은 "매년 여름 장마가 걷히면 반드시 개울을 쳐서 소통 시키는 것을 연중행사로 삼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2019 수원천개울치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남문시장상인연합회, 행궁동주민자치회, 지동주민자치위원회, 물환경센터,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금빛봉사회, 풍물굿패 삶터, 청소년 환경지킴이 등 민·관·학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기획홍보, 재연, 환경, 지역경제위원회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된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9월 남수문과 지동교 일원에서 풍물 길놀이, 수원천 기원제, 가래질, 지경다지기, 단쌓기 등 개울치기 재연과 물환경체험 페스티벌,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토론회을 통하여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이훈성 구청장은 "수원천개울치기가 하천 문화행사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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