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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권하는 마을, 제2회 이고선생축제 성황리 개최
2019-10-07 15:47:46최종 업데이트 : 2019-10-07 15:48:49 작성자 :   유은정

제2회 이고선생 축제에서 이고선생 영세불망비 제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회 이고선생 축제에서 이고선생 영세불망비 제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선을 권하는 마을, 제2회 이고선생 축제'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고선생 축제'는 관내 초등학생,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흥겨운 주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이고선생이 심은 은행나무(압각수) 앞에서 이고선생 영세불망비 제막식이 개최되어 '선을 권하다'는 이고선생의 가르침을 보다 더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정정영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고선생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이고선생의 가르침을 깊이 새겨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한 선을 권하는 권선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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