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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청소년 공연 잇따라
27일, 내달 3‧10‧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10-16 15:57:46최종 업데이트 : 2018-10-17 16:24:29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청소년합창단 2017년 정기연주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2017년 정기연주회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 10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멘델스존, 그 아름다운 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과 모차르티 피아노 콘체르토 21번 2악장, 쉰들러리스트 등이 연주되며, 테너 손지훈과 협연으로 '지금 이 순간', 'Nessun Dorma', '오 솔레미오'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 주인 11월 3일에는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음악회 'Waiting for Christmas'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3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음악회는 45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합창곡과 신나는 캐럴 음악을 들려주며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11월 10일과 11일 이틀 간에는 수원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을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이 공연한다.
 

이틀간 오후 5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올 한해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이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통해 발전시킨 기량을 펼치는 정기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3.1절 기념식과 4.13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2018 수원연극축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원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만주에서 독립군을 길러내는 등 전 재산과 일생을 조국해방에 바친 필동선생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과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의 정기공연을 통해 청소년,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공연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합창단, 뮤지컬단은 정기음악회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 : 031-218-0365, 0439 / www.syf.or.kr)

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온누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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