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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명사특강 진행
정유정 작가, 삶을 마주할 용기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2019-09-03 16:54:05최종 업데이트 : 2019-09-10 15:00:47 작성자 :   이은주

정유정 작가가 벽돌벽에 기대어 팔장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서있다.

정유정 작가가 벽돌벽에 기대어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서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이자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정유정 작가가 5일 저녁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을 찾아 특강을 진행한다.

정유정 작가는 인간의 본성과 악에 대한 본질을 들여다보는 소설로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악의 3부작'이라고 불리는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을 통해 치밀한 줄거리와 압도적인 서사를 보여주며 독자들은 물론 평단으로부터도 호평과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삶을 마주할 용기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3년만의 신간인 『진이, 지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소설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과정과 고민의 시간을 거쳤는지, 소설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인지, 소설의 뒷얘기와 소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볼 예정이다.

명사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수원시 평생학습관 031-24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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