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버드내 음악나들이 개최
26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2019-09-27 15:22:39최종 업데이트 : 2019-09-27 15:23:46 작성자 : 황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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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버드내 음악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봉동신)는 26일 저녁 6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에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버드내 음악나들이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자랑을 신청한 주민은 총 10명으로 이웃주민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열창하였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과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공연이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버드내 음악나들에 한 참가자가 풍악공연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열쇠고리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를 통해 공연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됐다.봉동신 회장은 "버드내 음악나들이 행사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면서 "이번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도 세류동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드내 음악나들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응원에 열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