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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 정자마을 달빛문화제 개최
2018-10-22 15:33:39최종 업데이트 : 2018-10-22 15:29:50 작성자 :   유필선
장안구 정자3동 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제'가 지난 20일, 정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정자마을 달빛문화제는 '망월(望月)재'의 유래가 있는 정자공원에서 가을저녁을 수놓은 달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로 주민 2000여명이 함께한 지역축제로 치러졌다.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축제는 사전심사를 거친 19개 공연팀이 기량을 뽐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국무용, 줄넘기 퍼포먼스 등 1부 공연한마당(8개팀)과 달빛점등식, 개회식 등 공식행사에 이어 어린이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 2부 공연한마당(11개팀)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또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및 점핑클레이 등 체험행사와 경품권 추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참여와 소통의 한마당 달빛문화제의 하이라이트는 보름달 점등식이었다. 정자마을 달빛문화제가 8회를 맞아 정자3동에 사는 8살 아이들과 3대가 같이 살고 효가 넘치는 가정의 노인이 보름달 점등식에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여주에서 생산한 햅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했다.

김도현 정자3동장은 "오늘 축제를 통하여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근 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자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모시고 달빛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자3동 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태권도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제 중 태권도 공연과 관람하는 시민들

정자3동 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줄넘기퍼포먼스 공연중인 공연팀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제 중 줄넘기퍼포먼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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