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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영상 청소년이 만든다
수원지역 3.1운동 살피고 현장 답사 진행...참가자 내달 2일까지 모집
2019-03-22 09:57:30최종 업데이트 : 2019-03-28 09:18:0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역사와 그 의의를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하기 위한 '만세운동, 경기도에서 만나다'가 4월 6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만세운동, 경기도에서 만나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1923한일재일시민연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강연과 답사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 지역 4곳(수원, 안성, 화성, 김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3·1운동의 내용을 벗어나, 이름난 독립운동가의 영웅담이 아닌 내 이웃들의 사소하지만 생생한 이야기를 복원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역사 강연 및 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실제로 현장에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3.1운동을 학생 스스로 기록하는 등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진행된다. 또 학생들이 만든 영상작품을 바탕으로 5월 중 '상영회-3.1운동, 오래된 미래'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 지역에서는 2019년 4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수원박물관에서 강의 '수원 기생들, 만세운동에 참여하다'가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는 수원 지역의 3.1운동 유적지 일대를 돌아보는 답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중식제공)다.


상세내용은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923kantou), 누리집(http://www.aunae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양식은 다음의 링크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https://goo.gl/forms/SEZVhQwC7xBspyQm1)

이 행사를 주관하는 1923한일재일시민연대는 "이 행사는 전문적인 신진연구자들이 협력하는 만큼, 지난 100년간의 3.1운동 기념행사와는 다른 방식의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만세운동, 경기도에서 만나다' 안내 포스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운동, 경기도에서 만나다'가 4월 6일, 수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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