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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 금상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동화구연반 교육생 이승희씨
2010-04-30 15:55:17최종 업데이트 : 2010-04-30 15:55:17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좌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각종 대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1일 (사)색동어머니회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가족여성회관 동화구연반 이승희(45세, 권선동 거주)씨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 금상 _1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 금상 _1
이승희씨는 작년 하반기에 동화구연반 강좌를 수강하여 2급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특히 이씨는 전직 간호사 경력을 활용해 매주 2회씩 성빈센트병원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러 환자들에게 동화구연 하듯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 호스피스 병동에서 인기가  많은 이야기꾼으로 통하고 있다. 

이씨는 "동화구연을 하니 내 자신이 더 젊어지고 기분도 매우 밝아져 삶에 활력을 주고 있어 좋고, 또 환자들에게 아픔을 잊게끔 재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는 2010년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5월 20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http://sfwomen.suwon.ne.kr) 홈페이지를 꼭 보시고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228-346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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