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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지동의 모습을 기록하다
2011-09-14 17:49:45최종 업데이트 : 2011-09-14 17:49:45 작성자 :   남미정

요즘 지동 곳곳에서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 모임(약칭 수기사)' 회원들이 지동의 주택가 골목길, 전통시장 등의 여러 가지 풍경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수기사' 지동의 모습을 기록하다_1
작품명:바람의 벽 (작가:오영진)


서민들의 훈훈한 인정과 삶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지동의 골목길은 회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동네 골목길에 돗자리를 펴고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계신 동네 아주머니들의 정겨운 모습들, 대문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강아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상인과 고객의 모습 등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갔던 일상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을 회원들이 포착해 기록으로 남긴다. 

'수기사' 지동의 모습을 기록하다_2
작품명:감시 카메라 (작가:오창원)

'수기사' 지동의 모습을 기록하다_3
작품명:작은 기쁨 (작가:하랑)

'수기사' 지동의 모습을 기록하다_4
작품명:보람찬 미소 (작가:오영진)


특히, 지동 골목길 탐방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마을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수기사 회원들이 관심을 보여 앞으로도 계속 지동의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며, 금년 11월중에는 마을 순회 전시 사진전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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