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 입은 미관광장에서 작은음악회 열려
매탄4지구 미관광장, 젊음의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2012-06-04 08:44:40최종 업데이트 : 2012-06-04 08:44:40 작성자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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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동 중심상가내 미관광장에서는 5월31일 저녁 7시, 통기타 연주에 맟춰 젊은이들의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졌다. 새옷 입은 미관광장에서 작은음악회 열려_1 새옷 입은 미관광장에서 작은음악회 열려_2 공연에는 매탄2동과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닦은 풍물놀이팀과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퓨전스타일의 우리춤이 선보였으며 이어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직원 통기타 동아리인 언플러그드팀이 나와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금관5중주 전문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관객으로 모여든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호흡을 맞추고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주곡들이 금관악기의 힘찬 울림으로 미관광장을 가득 채웠다.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새 옷으로 갈아입은 매탄동 미관광장은 '젊음의 광장'으로서 영통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