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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정기음악회 성황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음악회 개최
2013-11-06 09:27:04최종 업데이트 : 2013-11-06 09:27:04 작성자 :   이정민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정기음악회 성황_1
제4회 삼성수원꿈쟁이 음악회 개최사진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5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수원꿈쟁이음악회는 수원시,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삼성전자가 민관산 협약을 맺고 2010년 2월부터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바이올린, 플루트, 드럼, 기타 등의 악기 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음악회는 그간의 연습을 바탕으로 20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꿈쟁이학교 4년차를 맞아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수놓았으며 바이올린 합주, 플루트앙상블, 기타앙상블, 합창 등이 진행되었고 삼성 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협연이 진행되어 더욱더 풍성하고 뜻깊은 음악회가 되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바이올린, 플루트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를 우수학생에게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음악 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꿈쟁이 예능교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어 참여 아동의 정서향상과 인격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통해 한껏 성숙해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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