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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권용택 작가와의 만남
'삶을 반영하는 미술' 주제- 18, 12. 16일 2치례 개최
2017-11-14 15:49:26최종 업데이트 : 2017-11-14 15:47: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장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재 전시중인 '권용택, 새벽의 몸짓'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자연의 환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권용택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18일, 12월 16일 오후 2시 미술관 전시실3에서 개최된다.
'권용택 : 삶을 반영하는 미술' 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현재까지의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관람객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원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권용택(1953~)은 중앙대 회화과 졸업 후 수원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교사로 활동하다 자연을 배경으로 미술 작업을 해왔다. 초기에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화풍의 작품을, 그 후 일상적 풍경의 가치와 삶의 귀중함을 자각시키는 극사실적인 화풍을, 1980년대 후반부터는 시대와 역사, 사회현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전개했다.

'권용택, 새벽의 몸짓'전은 1979년 프랑스 르살롱 금상 수상작인 '폐철'(1978)부터 청석 위에 아크릴로 작업한 '한계령 12'(2013) 등 작가의 대표작과 근작 총 40여점이 전시되어 작가의 작업 세계 전반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관람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권용택, 새벽의 몸짓' 전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3에서 개최된다.작가와의 대화 포스터

작가와의 대화 포스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권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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