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터서 놀고, 책벼룩시장서 책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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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터서 놀고, 책벼룩시장서 책도 사고 2018-08-28 15:45:51최종 업데이트 : 2018-08-28 15:53:5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에서 시민들이 다 읽은 책, 안 보는 책, 나눠주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는 책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책벼룩시장은 9월 6일부터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궁광장에서 운영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파라솔과 의자 2개, 생수가 지원된다. 돗자리는 각자 준비해와야 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원하는 요일을 지정, 해당 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같은 시간에 행궁광장과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옆 공원에서 어린이책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수원지부와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책 놀이터는 어린이책 읽어주기, 전래놀이, 손 인형극,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한국지역도서전 행사 일정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2018swlbook)에서 확인하고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031-228-4652 / 4742로. 한편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지켜나가는 지역출판사들이 뜻을 모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지역 도서 축제다. 지난해 1회 제주한국지역도서전에 이어 올해는 수원 화성행궁 일원과 선경도서관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서울과 파주 중심의 대형 출판구조에서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지역출판사들이 지키고 가꾸고 기록한 지역문화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도서축제로 천인독자상, 작가와의 만남 북아트마켓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궁광장과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옆 공원에서 어린이책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벼룩시장, 수원한국지역도서전, 놀이터, 행궁광장, 돗자리, 파라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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