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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 화가와 정수자 시인의 페미니즘 토크
이달 15일 오후 2시, 해움미술관서 개최
2018-09-08 13:44:02최종 업데이트 : 2018-09-08 13:40:3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해움미술관에서 한국의 페미니스트 미술의 선구자인 윤석남 작가의 작품 지난 8월 1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아티스트 토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토크는 시조시인으로 유명한 정수자 시인과 윤석남 작가가 함께 여성주의 미술에서 본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페미니즘에 대해 진솔하고도 대찬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석남 작가(1939~)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가로서 입장과 역할을 진지하게 수행해온 작가다.
정수자 시인(1957~)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조시인으로사회 속에서 여성의 위치와 심리를 섬세한 언어로 표현해온 시인이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윤석남 작가의 페미니즘적 미술행동을 페미니즘 역사에 비추어 예술표현방식을 더듬어보며 앞으로의 페미니즘 발전방향을 유추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움미술관 유선욱 큐레이터는 "여성주의 미술의 행동에 대한 열린장을 형성하고 현재 이슈되고 있는 페미니스트 행동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예정이다. 페미니스트 작가, 미술애호가 등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전화(031-252-9194)나 메일(haeum2013@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윤석남 화가와 정수자 시인의 페미니즘 토크 안내 포스터

윤석남 화가와 정수자 시인의 아티스트 토크가 오는 15일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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