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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시민중심형 축제로 우수한 평가
2019-01-02 10:29:17최종 업데이트 : 2019-01-13 11:19:44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2018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됐던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는 우수 축제로 승격됐다.

 

문화관광축제는 1995년부터 문체부가 전국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를 선정한다. 축제의 기획력·콘텐츠의 우수성 축제의 현장 운영·홍보 등 운영 능력 축제 발전 역량 축제의 경제적 효과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지난 10월 5~7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수원등불축제',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모·제안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참여를 이끌게 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시민이 제안한 21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화성문화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지원과 축제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에 열렸던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였다"며 "2019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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