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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알리기, 유튜브 시민크리에이터가 한몫
시민 제작 광교호수공원, 영신연와 오래된 기록 등 호평
2019-03-19 18:42:08최종 업데이트 : 2019-03-20 16:36:5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서백작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시민크리에이터의 영상 '영신연와' 중 한장면, 고색동의 한 가운데 높이 솟은 굴뚝의 모습이 보인다.

서백작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시민크리에이터의 영상 '영신연와'

수원시가 3월부터 유튜브를 통한 시정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젊은이들 사이에 짧은 동영상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수원시 유튜브 시민크리에이터의 영상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에 힘입어 편안하고 풋풋한 영상으로 시민과 시정홍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기로 한 것.

수원시 홍보매체 중 하나인 유튜브는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수원시에 사는 외국인의 다양한 수원체험기부터 웹예능, 웹드라마 등 현재 756개의 영상콘텐츠가 제작 게시되어 있다.

그중 시민크리에이터 영상은 총 11건으로 수원대학교 영상 동아리팀(카페거리에 숨겨진 반전-광교호수공원카페거리)과 아주대학교 영상 동아리팀(이런 여행 해봤니? 28청춘몰, 남문시장)의 영상은 학생들의 풋풋한 시선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는 평이다. 또 '서백작'이라는 활동명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영상미를 보이고 있는 '수원의 오래된 공간의 기록' 시리즈는 영상예술에 대해 제법 안다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수원이주민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김옥 외 11명의 청소년들이 수원미디어센터에서 DSLR 카메라 교육을 받고 찍은 영상 'Hello Myself 이주민의 시선-그리운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도 가슴 뭉클한 시선과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원시에서 제작한 유튜브 영상 중 지난 2016년 1월 제작 게시된 '위급한 순간, 사람 살린 CCTV(https://www.youtube.com/watch?v=EmBnooPIED0)' 영상이 6만187회의 조회수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윤보미.유세윤의 '수원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maHGgFZ-_Os)' B급 뮤직비디오가 3만9378회의 조회수로 인기를 끌었다.
또 영화 '극한 직업'의 16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패러디 영상 '극한 고민(https://www.youtube.com/watch?v=KOM3E_oYNUM)'도 1개월만에 1만7322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 김타균 과장은 "홍보 매체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짧은 유튜브 영상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퍼져가고 있다. 수원시도 시민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상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시정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담당자는 "시민크리에이터를 적극 양성해 관에서 전달하는 시정홍보가 아닌 시민이 바라보는 시정, 시민이 느끼는 우리 마을, 시민이 자랑하는 수원시 최고의 명소를 알리고 싶다. 수원시민 누구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 유튜브 시민크리에이터가 궁금하다면 031-228-3066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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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연와' 수원, 오래된 공간의 기록 [by 서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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