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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만드는 장 만들기
경기도 농업기술원 '간편장 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2020-05-18 07:46:37최종 업데이트 : 2020-05-21 11:17:16 작성자 : 시민기자   공종선

삼남매가 옹기종기 모여 서로 도와가며 '메밀된장만들기'를 하고 있다.

삼남매가 옹기종기 모여 서로 도와가며 '메밀된장만들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각 기수별 선착순 모집으로 '간편장[醬]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자는 목적으로 '온라인 전통 장 만들기' 체험학습을 계획했다" 며, " 총 4기 중 1기(메밀 된장)와 2기(고추장)는 현재 접수가 끝난 상태로 지금은 3기(메밀 된장)와 4기(고추장)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통 장 만들기' 접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nongup.gg.go.kr/noti/108536?type=user_view&idx=94) 알림 카테고리에서 교육 정보로 들어가 교육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기수별 인원은 각각 10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경기도 내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한 가정당 1기수만 신청할 수 있다. 간편장 만들기 온라인 체험은 메밀된장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두 가지 종류로, 각 각 만들기 동영상을 보며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학습 후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페이스북에 체험학습 사진과 영상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전통장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만든 간편 장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유투브 동영상 보도자료(경기도농업기술원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만든 간편 장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유투브 동영상 모습(경기도농업기술원제공)

온라인 전통 장 만들기 1기 '메밀 된장 만들기'

기자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통 장 만들기 1기(메밀 된장)에 접수했다. 14일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됐다.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를 받아본 딸은 "키트가 생각보다 작다"며 "이렇게 작은 것으로 어떻게 장을 만들지?" 의아해 했다. ' 박스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증을 안고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를 아이들과  열었다.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메밀 된장은 뭘로 만드는 걸까요? " 박스테입을 드르륵 뜯는 동안 아이의 질문은 쉼없이 이어졌다. 어릴 적 노란 콩을 포슬거리게 삶아 쿵덕 쿵덕 절구에 찧고 반나절 이상 메주 만들기를 하던 엄마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엄마 옆에 앉아 종알거리던 내 모습이 생각 나기도 했다. 고소한 콩을 한 알 한 알 먹으며, 두툼하게 메주를 빚어보았던 기억이  나면서 '그때 잘 좀 익혀둘껄..'하며 메밀된장 만들기 어려운 건 아닐까? 염려스런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를 여니 자녀와 함께 만드는 취지에 맞게 간단한 재료들이 들어있었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메밀 된장 만들기 방법 유투브동영상안내가 있어 간편하게 메밀된장 만들기를 하게 되었다.

메밀된장 만들기 재료들 : 천일염, 메밀메주가루, 담을 통, 스티커, 숟가락, 네임펜, 생수

메밀된장 만들기 재료들 : 천일염, 메밀메주가루, 담을 통, 스티커, 숟가락, 네임펜, 생수

 메밀 된장 만들기 키트 안에는 메밀 된장을 만들어 넣을 통과 천일염 20g, 메밀메주가루 110g과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는 안내문, 그리고 보관방법 스티커가 들어 있었다. 동봉되진 않았지만 메밀 된장 만들기를 위해선 생수(정수)와 숟가락, 네임펜도 필요했다. 모든 재료를 한 자리에 모으고 요리사 된 ㅣㄱ분으로 간편한 메밀된장 만들기를 시작했다. 


메밀메주 가루(110g)을 소금물이 담긴 통에 넣는다.

메밀메주 가루(110g)을 소금물이 담긴 통에 넣는다.

우선 빈 통에 생수를 물 붓는 선까지 붓고 천일염(20g)을 넣어 소금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소금물이 담긴 통에 메밀 메주가루를 넣고 2분간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닫고, 보관 방법 스티커를 붙인 후 이름과 만든 날짜를 적는다. 이제 스티커의 설명대로 2주간 숙성 후 냉장고에 넣어서 잘 발효 숙성 시켜 먹으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안내해준 영상에 따르면 일반 메주를 발효시키려면 6개월이 걸리는데 메밀이 발효를 3배 빠르게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숙성시간이 짧다고 했다.

메밀은 유산균 함량이 높아 장 건강에 좋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만든 메밀된장으로 쌀뜬 물에 육수를 만들어 호박을 송송 썰고, 두부를 넣어 끓이는 메밀된장국을 만들어 먹으려한다. 또한, 메밀된장 덮밥을 넣어 먹으면 아주 건강하고 행복한 맛이 될 것 같다. 간편장 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모집기간을 확인후, 신청하여 자녀와 함께 만들어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면 어떨까?
 

모집기간 및 체험 교육 기간

 
기수(체험) 모집기간 체험교육기간 인원(명)
1기(메밀된장) 5.4-5.8 5.18-5.24 100
2기(고추장) 5.11-5.15 5.25-5.31 100
3기(메밀된장) 5.18-5.22 6.1-6.7 100
4기(고추장) 5.25-5.29 6.8-6.14 100
생수에 천일염넣어 젓고, 메밀메주가루 넣어 저어 뚝딱! 만든 메밀된장

생수에 천일염 넣어 젓고, 메밀메주가루 넣어 저어서 뚝딱 만든 메밀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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