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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 로스쿨 수원에 문열어
중소기업법무 특성화, 지역 인재양성
2009-02-24 17:31:24최종 업데이트 : 2009-02-24 17:31:24 작성자 :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로스쿨 인가를 받은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24일 입학식이 열렸다. 대기업 회사원에서부터 의사, 미국변호사까지 다양한 전공,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법학전문대학원생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에 아주대 로스쿨에 입학한 황춘비씨(수원시 송죽동 32세)는 "로스쿨이 경기도에서 아주대에만 있다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주대 로스쿨이 점유하는 시장의 폭이 넓다고 보기 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만족해했다.

로스쿨 시행 첫해라는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이날 참석한 입학생 50여명의 얼굴은 법조계 진출을 향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입학식 후 이어진 개원행사에는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주대학교 로스쿨 개원을 축하했다.

'경기도 유일' 로스쿨 수원에 문열어_1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과 교수진들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명품로스쿨을 목표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4개의 로스쿨과 교류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중소기업법무를 특성화하고 지역의 인재들을 우수한 법조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중소기업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해서 그 분야의 집중적인 교육을 시킨 다음 경기도 지역 중소기업에 봉사할 수 있는 법조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출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관심을 두고 교육과정에서 지역기업들과의 밀착되는 실습, 봉사활동을 통해 로스쿨이 지역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7년 1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법무상담을 진행하는 '중소기업법무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 미디어 시설물을 갖춘 국제회의실과 민사모의법정, 법학전문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국에 로스쿨로 인가받은 대학은 25곳으로 총 2천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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