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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지원 시민협의체 구성
2019-02-15 14:05:06최종 업데이트 : 2019-02-15 14:05:06 작성자 :   연합뉴스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조성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협의체는 100명 이내로 구성되며, 심포지엄과 공청회·간담회·명칭 공모 등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실무위원을 꾸려 기획과 설계, 운영, 민간유치, 재원확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협의체는 아동 및 청소년, 관광, 놀이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 업계 관계자와 테마파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2일까지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테마파크팀(☎061-797-2950)에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황길동 중앙근린공원 일대 60만8천여㎡에 2025년까지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2017년 5월 자체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뒤 지난해 2월부터 토지 감정 평가와 보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1천500억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800억원을 민간투자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끝)
광양시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지원 시민협의체 구성

광양시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지원 시민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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