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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더욱 짜릿해진 창원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2019-11-22 12:50:49최종 업데이트 : 2019-11-22 12:50:49 작성자 :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바다 위를 걷는 다리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가 더욱 짜릿해졌다.
창원시는 8천만원을 들여 다리 바닥에 깐 투명 강화유리를 전부 교체하고 강화유리를 깔지 않은 지점에는 착시를 일으키는 그림인 '트릭아트'를 추가로 그려 넣었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절벽 사이 아슬아슬 매달린 흔들다리를 그린 트릭아트 위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저도 연륙교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70m, 폭 3m짜리 다리다.
창원시는 저도 연륙교가 낡고 인근에 새 다리가 생기자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로 재개장했다.
수면에서 유리 바닥까지 거리는 13.5m다.
유리 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닷물이 출렁이거나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로 재개장한 2017년 3월 이후 163만명이 다녀가는 등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부상했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창원시 제공)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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