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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에 4천만 송이 국화꽃 만개…억새군락지도 장관
2018-10-17 07:59:03최종 업데이트 : 2018-10-17 07:59:03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국화꽃 관람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존 국화 재배지 2만㎡와 덩굴 터널 250m에서 국화를 정비했다.
만남의 광장과 나비 마당 일원에 25종 63점 국화와 동물 조형물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4천만 송이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 각종 조형물과 토피어리 등이 태화강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국화단지 주변에는 라벤더와 체리 세이지 등으로 향기 정원이 조성됐고, 곳곳에 다양한 형태에 만들어진 포토존도 뒀다.
시는 매년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었지만, 올해는 별도 행사 없이 관람행사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태화강 하구에는 21만7천㎡ 규모 억새군락지가 은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면서 "태화강을 찾은 시민들이 국화와 억새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km@yna.co.kr
(끝)
태화강변에 4천만 송이 국화꽃 만개…억새군락지도 장관

태화강변에 4천만 송이 국화꽃 만개…억새군락지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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