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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변 더 화려해진다…장성군, 16만㎡에 형형색색 봄꽃 파종
2019-02-18 14:35:28최종 업데이트 : 2019-02-18 14:35:28 작성자 :   연합뉴스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장성댐 하류와 시가지 인근 황룡강변 16만㎡에 봄꽃을 파종한다고 18일 밝혔다.
빨간 꽃양귀비, 보랏빛 수레국화, 하얀 안개초, 형형색색 백일홍 등을 심어 황룡강변 봄꽃정원을 색깔 따라 꾸민다.
장성댐 하류부지에는 꽃양귀비와 백일홍 단지를 조성한다.
시가지 주변 황미르랜드에는 구획을 나눠 수레국화, 안개초, 꽃양귀비를 심는다.
제2황룡교까지 나머지 구간에는 색색의 꽃을 혼합한다.
5월 하순으로 만개 시기를 맞춰 오는 20일까지 파종을 마무리한다.
파종한 꽃씨가 제대로 성장하도록 잡초를 정리하고 토대를 다질 예정이다.
가뭄을 대비해 관수 작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강인 황룡강이 올봄 더 화려해질 것"이라며 "봄꽃을 즐기려면 황룡강변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생겨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황룡강변 더 화려해진다…장성군, 16만㎡에 형형색색 봄꽃 파종

황룡강변 더 화려해진다…장성군, 16만㎡에 형형색색 봄꽃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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