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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잘못 가면 알람 울리는 '남해 바래길 2.0 전용 앱' 출시
2020-09-18 09:57:23최종 업데이트 : 2020-09-16 14:58:58 작성자 :   연합뉴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남해 바래길 2.0' 온라인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남해 바래길 2.0 전용 앱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남해 바래길은 본선 16개 코스·지선 3개 코스로 총거리 231㎞다.
바래길 2.0 앱은 각 코스의 시작점이나 도착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티맵,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과 교통정보가 연동된다.
특히 걷기 여행을 할 때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길찾기도 '노선이탈 알람'을 통해 엉뚱한 길 걷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즉 바래길 2.0 앱의 '길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노선에서 30m만 벗어나도 진동과 알람을 울려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19개 코스를 모두 걸으면 코스별 완보 배지가 활성화돼 자기가 어느 길을 완보했는지 알 수 있고, 그 여행기록이 스마트폰에 직접 찍었던 사진과 함께 저장된다. 완보인증서를 신청할 수도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남해 바래길'을 검색해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 버전은 10월 중순께 나올 예정이다.
남해 바래길 2.0의 온라인 정보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새로운 홈페이지(https://baraeroad.or.kr)에서 만날 수 있다.
shchi@yna.co.kr
길 잘못 가면 알람 울리는 '남해 바래길 2.0 전용 앱' 출시

길 잘못 가면 알람 울리는 '남해 바래길 2.0 전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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