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풍덩~" 20일 광주 서구 책 축제
2018-10-16 15:39:07최종 업데이트 : 2018-10-16 15:39:0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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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20일 농성동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빛고을 서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빛고을 서구 책 축제는 '책에 풍덩 빠지는 날, 나는 책이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체험 부스 등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북콘서트에서는 그림책 '검은 강아지' 작가 박정섭씨가 직접 책을 낭독하고, 피아노 선율과 춤이 어우러진 그림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아동극 발표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시민 참여 체험 부스는 하정웅미술관 잔디광장에서 평화 바람개비 만들기 등 10여개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끝) "책 속으로 풍덩~" 20일 광주 서구 책 축제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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