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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행복한 정선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내달 개최
2020-07-06 11:26:02최종 업데이트 : 2020-07-06 11:26:02 작성자 :   연합뉴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회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8월 말 강원 정선군 고한읍 시가지와 고한 18번가 일대에서 열린다.
마을 재생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열린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주민·행정·기관·단체의 협업 도시재생 거버넌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박람회 기간 전국 80여개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했고,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해는 제1회 박람회 개최 경험, 연구 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골목·생활·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24시간이 행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한 야생화 마을 주민들은 3일 추진위원회를 열고 성공적인 제2회 고한 골목길 정원 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 집합 행사 자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개인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방침이다.
한우영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진위원장은 6일 "지난해 주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즐거운 야생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국보로 승격된 고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야생화 축제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박람회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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