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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태풍으로 일부 행사 장소 변경
2018-10-05 15:56:50최종 업데이트 : 2018-10-05 15:56:50 작성자 :   연합뉴스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민의 한마당 잔치인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5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막이 올라 7일까지 이어진다.
"꿈&희망, 역사·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읍·면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 경연대회, 길놀이,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드론 불새 쇼, 불꽃놀이,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전통 혼례식, 제25회 조명희 전국 백일장, 우리 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국악 탈 놀이극 한마당 '왼손이', 한국무용 공연, 통일문화 한마당 경연대회, 군민가요제, 소원 성취 유등 띄우기, 군민가요제가 이어진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 먹거리 장터, 축산물 전시 판매관,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 판매관, 프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일부 행사는 장소를 변경했다"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하고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현수막 등은 저녁에 철거한 뒤 다음 날 아침 다시 설치한다"고 말했다.
ywy@yna.co.kr
(끝)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태풍으로 일부 행사 장소 변경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태풍으로 일부 행사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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