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막자'…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취소
2020-03-20 11:16:06최종 업데이트 : 2020-03-20 11:16:0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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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순신축제는 관광객 35만명 이상이 찾는 아산 대표 축제다. 아산시는 충무공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서 다음 달 24∼26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뒤 현충사 야간개장을 통해 다양한 음악 행사를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7월과 10월 중 대규모 문화공연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코로나19 확산 막자'…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취소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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