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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0억 들여 '구천동 어사길' 탐방로 1.4km 연내 복원
2020-07-13 11:27:05최종 업데이트 : 2020-07-13 11:27:05 작성자 :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구천동 계곡 내 비경 중 하나인 어사길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천동 어사길은 조선 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일대에서 백성에게 횡포를 부린 탐관오리를 벌하고 사람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어사길은 구천동 초입부터 인월담, 사자담, 신양담, 구천폭포, 백련사까지 이어진다.
무주군은 어사길 입구부터 안심대까지 3.3km 구간의 정비를 2016년 마쳤다.
이번 정비 코스는 구천동 신양담부터 백련사까지 이르는 계곡 옆 1.4㎞ 구간이다.
무주군은 인도 교량 2개와 나무 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옛 어사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10억원을 들여 옛길을 연내에 복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an@yna.co.kr
무주군, 10억 들여 '구천동 어사길' 탐방로 1.4km 연내 복원

무주군, 10억 들여 '구천동 어사길' 탐방로 1.4km 연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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